울산 주택보급률 전국 '최고'.."실거주율 높아"

이이슬 2021. 7. 28. 23: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울산]울산의 주택보급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최근 5년간, 울산의 주택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9년 기준 주택보급률은 111.5%로,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고, 자가 보유율도 64%로 전국 최고였습니다.

특히 울산에 살고 있는 거주자의 주택 소유 비중이 92%로 나타나, 투자 목적의 주택 소유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연령별 분석에서 50대의 자가보유율은 30%로 높았지만, 40세 미만 청년층은 15%에 못 미쳐, 청년층을 위한 주거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