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성 농지 매입' 공무원 2명 등 제주 경찰에 적발

이이슬 2021. 7. 28. 23: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울산]투기 목적으로 제주지역 농지를 사들인 울산지역 공무원 2명 등 울산 거주자 9명이 제주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울산지역 공무원 A씨는 서귀포시의 농지 580여 제곱미터를 1억 5천만 원에 사들인 뒤 주말체험농장을 운영하겠다고 속여 농지 자격취득증명서를 발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국적으로 35명을 입건해 조사하는 한편, 100여 명에 대한 내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