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임단협 타결..3년 연속 무분규 달성

이정 2021. 7. 2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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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현대자동차 노사가 3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과 단체협약 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차 노동조합은 어제 전체 조합원 4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결과, 투표 참가자 56.36%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일 기본급 7만5천원 인상, 성과급 200%에 일시금 5백80만 원 지급, 신사업 국내 공장 우선 배치 등을 담은 2021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정 기자 (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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