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 개봉 후 한 번도 안 봐..MBTI는 INFP" 조승우('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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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가 자신이 주연한 영화 '타짜'를 한 번도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승우는 이어진 대화에서 조세호가 "저는 '타짜'는 10번 이상 봤다"고 밝히자 무심한 표정으로 "왜요?"라고 반문해 주위를 웃게 했다.
주연작 '타짜'가 개봉한 뒤 한 번도 영화를 보지 않았다는 조승우는 "저는 원래 제가 했던 작품을 다시 못본다. 민망해서"라며 "TV에서 나오면 채널을 돌린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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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가 자신이 주연한 영화 '타짜'를 한 번도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조승우가 출연해 개성 넘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조승우는 MC 조세호가 드라마 '비밀의 숲'을 보지 않았다고 하자 장난스레 조세호를 등지고 앉았다.
이에 조세호는 서둘러 "'내부자들' '타짜' '춘향뎐' 다 봤다"며 "그저께도 '내부자들'을 다시 봤다. 너무 재밌어서"라고 수습에 나섰다.
조승우는 이어진 대화에서 조세호가 "저는 '타짜'는 10번 이상 봤다"고 밝히자 무심한 표정으로 "왜요?"라고 반문해 주위를 웃게 했다.
주연작 '타짜'가 개봉한 뒤 한 번도 영화를 보지 않았다는 조승우는 "저는 원래 제가 했던 작품을 다시 못본다. 민망해서"라며 "TV에서 나오면 채널을 돌린다"고 털어놨다.
조승우의 말에 조세호는 MBTI 검사 결과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조승우는 "INFP다. 열정적인 중재자?"라며 혼자 있을 때에도 자신의 출연작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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