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극 음모론 거론했던 호날두 누나, 코로나19 합병증으로 투병 중

김성진 2021. 7. 2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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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누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투병 중인 것이 전해졌다.

27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호날두의 누나인 포르투갈의 가수 카티아 아베이루(44)는 코로나19 합병증으로 폐렴에 걸려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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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누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투병 중인 것이 전해졌다.

27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호날두의 누나인 포르투갈의 가수 카티아 아베이루(44)는 코로나19 합병증으로 폐렴에 걸려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카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 입원 중인 모습을 게재했다.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카티아는 “이것과 관련해서 마지막으로 쓰는 것이었으면 한다”며 “뉴스가 빠르게 전해져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유하려 한다. 나는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7월 17일 양성 반응을 보이며 자가 격리했다. 증상 없이 잘 지냈으나 금요일(7월 23일)부터 나빠졌다”며 코로나19 양성 반응에 의한 폐렴으로 입원했다고 전했다. 카티아는 “의료진 덕분에 회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티아는 자신의 근황을 전했으나 앞뒤가 맞지 않은 행동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카티아는 지난해 호날두에게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을 때 “말도 안 되는 사기극”이라며 코로나19 음모론을 거론했다.

사진=카티아 아베이루 인스타그램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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