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출신 박민정♥' 조현재 "박세리, 귀엽게 짜증 내는 모습에 인간적 호감"(세리머니클럽)

송오정 2021. 7. 2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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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재가 박세리를 향한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다.

7월 28일 방송된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 5화에서는 프로골퍼 아내와 결혼한 배우 조현재, 이완이 출연해 골프 실력을 선보였다.

조현재 역시 "살면서 이런 기회는 두 번 다시 안 온다고 했다. 꼭 만나서 배우고 와라 하더라"며 박세리와 만남에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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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조현재가 박세리를 향한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다.

7월 28일 방송된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 5화에서는 프로골퍼 아내와 결혼한 배우 조현재, 이완이 출연해 골프 실력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라운드 전 오프닝에서 김종국은 박세리를 만난다는 사실에 아내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냐고 질문했다.

이완은 "워낙 대선배님이다 보니 좋은 모습 보여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조현재 역시 "살면서 이런 기회는 두 번 다시 안 온다고 했다. 꼭 만나서 배우고 와라 하더라"며 박세리와 만남에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세리 하면 저희를 흥분시켰던 대단한 분 아니냐. 정말 팬이다"라며 "방송 보면 골프가 좀 안 맞을 때가 있으시더라. 시합하실 때는 포커페이스 하고 계신 모습만 봤는데 예능에서 좀 안 맞을 때 귀엽게 짜증도 내시는 모습이 인간적이더라. 엄청 귀여우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 양세찬은 "우린 무섭다", "귀여운 짜증은 아니었다"라며 상반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조현재는 꿋꿋하게 "정말 더 호감이 가더라. 박세리 님도 사람이구나 이런 느낌이었다"며 진지한 열혈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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