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이보미♥' 이완 "아내에게 골프 배우면 싸워..김태희·비는 만족"(세리머니클럽)

송오정 2021. 7. 2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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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완이 프로 골퍼 출신 아내와 친누나 김태희와 매형 비의 골프 실력을 언급했다.

7월 28일 방송된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 5화에서는 프로골퍼 아내와 결혼한 배우 조현재, 이완이 출연해 골프 실력을 선보였다.

아내에게 골프 레슨을 받는 이완은 "신혼이라 평소엔 싸울 일이 거의 없는데, 골프만 배우면 저도 아내도 올라온다. 그래서 '각자 알아서 치자'라고 했다"고 말해 박세리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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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이완이 프로 골퍼 출신 아내와 친누나 김태희와 매형 비의 골프 실력을 언급했다.

7월 28일 방송된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 5화에서는 프로골퍼 아내와 결혼한 배우 조현재, 이완이 출연해 골프 실력을 선보였다.

오프닝에서 박세리는 이완의 아내 이보미 프로를 알고 있다며 "88년 또래인 후배 박인비, 최나연, 신지애 등과 친하다"라고 말했다.

이완은 "그 88년생이 세리 키즈라고 한다"라며 "그 친구들이 전세계를 장악하고 있다"라며 거들었다.

아내에게 골프 레슨을 받는 이완은 "신혼이라 평소엔 싸울 일이 거의 없는데, 골프만 배우면 저도 아내도 올라온다. 그래서 '각자 알아서 치자'라고 했다"고 말해 박세리의 공감을 샀다.

그러면서도 친누나가 김태희, 매형이 비(정지훈)들도 이보미 프로에게 골프를 배운다며 "가족들은 굉장히 만족스러워한다"라고 설명했다.

아내에게 골프 레슨을 받은 비에 대해 이완은 "매형이 춤 동작을 그대로 카피하는 능력이 있다. 몸을 잘 쓰니까 스윙도 그대로 카피하려고 한다. 그렇게 카피를 해도 안 된다고 힘들어하더라"고 말했다.

비의 실력을 평가해달라는 말에 "원래는 비슷했는데, 와이프 만나고 나서 제가 조금 더 나아진 것 같다"라고 의기양양하게 답했다.

(사진=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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