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악뮤 이찬혁 "동생 수현 옆에 있으면 항상 우스운 사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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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찬혁이 동생 수현과 방송을 하며 느낀 과거의 감정을 고백했다.
7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731회에는 '세상에 나쁜 옷은 없다' 특집을 맞아 조세호, 이찬혁, 이혜정, 김성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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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악뮤 이찬혁이 동생 수현과 방송을 하며 느낀 과거의 감정을 고백했다.
7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731회에는 '세상에 나쁜 옷은 없다' 특집을 맞아 조세호, 이찬혁, 이혜정, 김성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AKMU(악뮤) 이찬혁은 조세호에서 자신으로 토크 분위기가 넘어오며 "시작 전 6초 정도만 사운드를 비워도 되겠냐"고 묻는 독특한 면모를 보였다. "이렇게 타이트한 시간이 너무 오랜만이라 제 페이스로 갖고 오고 싶다"고.
이어 그는 "동생하고 '라디오스타'에 나왔던 게 5년 전이다. (제가) 그때와 지금은 엄청 많이 달라졌다. 일단 군대에서 '라디오스타'를 많이 봤는데 놀림을 많이 당했다. 제가 창피해하는 모습만 많이 보여준 것 같아서, '라디오스타'를 다시 한 번 나간다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싶더라)"고 말했다.
이찬혁은 "저는 최고로 행복하게 살고 있고 수현이 없이도 자신감이 생겼다. 오랜시간 제가 방송을 하며 제 캐릭터보다 수현이를 따라간 거 같다. 그러고나서 집에 가면 '내가 왜 그랬을까'. 제 안에서 답이 내려지고 나선 모든게 편하다. 수현이가 있으면 저는 항상 우스운 사람이 되었던 거 같다. 제가 그럴듯한 얘기를 하면 수현이는 항상 '뭐야' 해버린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모두가 좋아하니 그게 옳은 줄 알았는데, 모두가 좋아하는 걸 하지 않아도 됨을 이제 깨달았다"고 말해 모두의 감탄을 받았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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