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싸게 팔아요"..당근마켓 사기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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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 '당근마켓'에서 명품 가방 등을 싸게 판다고 속여 수십명으로부터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해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A씨 일당은 지난 5월부터 이달초까지 당근마켓에 여러 개의 아이디로 명품 가방과 지갑 등을 싸게 판다고 글을 올린 뒤 83명으로부터 1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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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 '당근마켓'에서 명품 가방 등을 싸게 판다고 속여 수십명으로부터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해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A씨 일당은 지난 5월부터 이달초까지 당근마켓에 여러 개의 아이디로 명품 가방과 지갑 등을 싸게 판다고 글을 올린 뒤 83명으로부터 1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피해자들에게 돈을 받아 송금하는 인출책 역할을 했고, 현재 범행을 주도한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수F 기자 (jis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289801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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