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부스터샷·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임상시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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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면역 효과의 연장과 강화를 위한 추가 접종인 부스터샷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화이자는 2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하며 백신 부스터샷 3상 임상시험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2회차 접종 후 최소 6개월이 지나고 부스터샷을 맞으면, 2회차만 접종한 경우와 비교해 델타 변이에 대한 항체 농도가 젊은 층은 5배, 노인층은 11배 이상 높았다고 화이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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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면역 효과의 연장과 강화를 위한 추가 접종인 부스터샷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화이자는 2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하며 백신 부스터샷 3상 임상시험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2회차 접종 후 최소 6개월이 지나고 부스터샷을 맞으면, 2회차만 접종한 경우와 비교해 델타 변이에 대한 항체 농도가 젊은 층은 5배, 노인층은 11배 이상 높았다고 화이자는 설명했습니다.
화이자는 또 접종이 아닌 먹는 형태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해 이번 달부터 환자들을 대상으로 2·3상 시험에 착수했다며, 4분기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성원 기자 (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289789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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