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서 명품가방 싸게 판다고 속여 돈 가로챈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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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인 '당근마켓'에서 명품 가방을 싸게 판다고 속여 거액의 돈을 가로챈 5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5월부터 이달 초까지 '당근마켓'에 중고 명품 가방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려 구입 희망자에게 돈을 받고 잠적하는 방식으로, 80여 명에게서 약 1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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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인 '당근마켓'에서 명품 가방을 싸게 판다고 속여 거액의 돈을 가로챈 5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이런 방식으로 수십 명에게서 약 1억 원을 가로챈 50대 A 씨에게 사기 방조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5월부터 이달 초까지 '당근마켓'에 중고 명품 가방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려 구입 희망자에게 돈을 받고 잠적하는 방식으로, 80여 명에게서 약 1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이체받은 금액에서 일부를 수수료로 제하고, 공범에게 송금하는 인출책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을 주도한 또 다른 피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당근마켓 제공]
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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