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체불 의혹' 개야도 어민들..불기소 의견 송치
박웅 2021. 7. 28. 22:01
[KBS 전주]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임금 체불을 했다는 의혹을 받은 군산 개야도 어민들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고용주인 개야도 어민들과 외국인 노동자 10여 명이 미지급된 추가 수당 문제를 합의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개야도 등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일하는 시간보다 임금을 적게 받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개야도 어민들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해 논란이 이어져 왔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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