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 사건 71주기 희생자 합동 추모식 열려

송근섭 2021. 7. 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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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노근리 사건 71주기를 맞아 오늘 영동군 노근리 평화공원에서 희생자 합동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유족회 양해찬 회장은 위령사를 통해 희생자와 유족에게 배상과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특별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추모식 현장에서 조정회의를 열고 영동 노근리 쌍굴 다리를 보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주민들이 쌍굴 다리의 도로 대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입체교차로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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