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년간 기계 끼임 사고로 6명 숨지고 8백여 명 다쳐
박재홍 2021. 7. 28. 21:51
[KBS 전주]고용노동부 전주지청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전북지역 제조업 사업장에서 발생한 기계 끼임과 감김 사고로 노동자 6명이 숨지고 8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전북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재해자 2천5백여 명의 32%를 차지합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기계 오작동과 조작 미숙, 안전 수칙 미준수 등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컨베이어 벨트나 크레인, 프레스 설비 등을 갖춘 중·소 제조업체를 점검합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상] 펜싱 남자 사브르 금메달 ‘올림픽 2연패 달성’
- [주요장면] 6골 몰아친 축구 대표팀, 8강 진출 성공
- [크랩] 전세계가 태권도에 열광하는 진짜 이유
- [올림픽] 여자탁구 ‘희망’ 전지희…귀화한 각 종목 선수들은?
- 전문가 70% “집값 하락”, ‘홍남기 언급’ KDI 조사 보니
- [올림픽] ‘올림픽 NO 골드’ 수모라고요? 종주국의 품격을 보여줬습니다
- 성매매 강요당한 불법 체류 여성, 경찰서 갔더니…
- [영상] “다시 봐도 이상한데…” 김연경도 감독도 열 받은 ‘그 장면’
- “건물 붕괴 참사, 무리한 철거로 하중 못 견뎌 발생”
- ‘메뚜기 계좌’·‘두더지 계좌’…코인 거래소 ‘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