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낮 없는 찜통더위..곳곳 소나기

보도국 2021. 7. 2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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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여전히 후텁지근합니다.

연일 찜통 같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8월 초까지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수도권 전 권역으로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도 경기 안성 서운면으로는 37.7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에 온열질환자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가장 무더운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 제대로 피해야겠습니다.

탈수 증세를 막기 위해서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서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곤 했는데요.

오늘 밤까지 곳곳에서 50mm의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고요.

내일도 오후 사이에 수도권과 충청, 전북 내륙으로 5~40mm의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불시에 쏟아질 수 있는 만큼 작은 우산 챙겨주시기를 바랍니다.

도쿄올림픽에 열리고 있는 도쿄에서는 내일 한낮에 33도까지 오르겠고요.

일본에 영향을 미쳤던 태풍 네파탁은 오늘 오전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됐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26도, 목포에 25도, 제주 25도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4도까지 오르겠고요, 청주 35도, 광주가 33도가 되겠습니다.

폭염과 열대야는 장기간 지속되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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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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