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펜싱 사브르 남자단체 금메달에 "장하고 자랑스럽다"

안채원 2021. 7. 28. 2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도쿄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우리 국가대표선수단에게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열정과 도전으로 대한민국을 드높인 선수들과 코치진에게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같이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2연패..여름밤 더위 식혔다"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유엔군 참전용사 훈장 수여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7.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도쿄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우리 국가대표선수단에게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열정과 도전으로 대한민국을 드높인 선수들과 코치진에게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같이 적었다.

문 대통령은 "2012년 런던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이후, 또 한번 큰일을 해냈다"며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는 종목 로테이션으로 사브르 남자단체전이 열리지 않았으니, 대회 2연패의 쾌거"라고 했다.

이어 "우리 모두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선수가 만들어낸 감동으로 여름밤 더위를 식혔다"며 각 선수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문 대통령은 "세계 랭킹 1위 오상욱 선수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우리에게 심어주었다"며 "'확신보다는 간절함으로 뛰었다'고 구본길 선수의 지극한 마음이 승리를 이끌어냈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팀의 중심역할을 다한 든든한 맏형 김정환 선수의 금빛 찌르기가 빛났고, 든든한 버팀목인 김준호 선수는 자신감 넘치는 기술로 멋진 활약을 펼쳤다"고 축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