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500억 규모' 바이오벤처 투자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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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미래성장 동력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한 차세대 바이오 벤처기업 투자 펀드를 조성한다.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각각 990억원, 495억원을 출자하고, 삼성벤처투자는 벤처투자촉진법에 따라 펀드의 1%인 15억원을 출자한다.
삼성물산은 지속 성장을 위한 포트폴리오의 한축인 바이오 분야와 관련,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사업과 협업 및 신사업 기회도 발굴해 차세대 바이오 사업에서 기회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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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 동력 및 신사업 발굴..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미래성장 동력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한 차세대 바이오 벤처기업 투자 펀드를 조성한다.
삼성물산은 삼성벤처투자를 운용사로 SVIC 54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에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펀드명은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다.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각각 990억원, 495억원을 출자하고, 삼성벤처투자는 벤처투자촉진법에 따라 펀드의 1%인 15억원을 출자한다.
삼성물산은 지속 성장을 위한 포트폴리오의 한축인 바이오 분야와 관련,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사업과 협업 및 신사업 기회도 발굴해 차세대 바이오 사업에서 기회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공동으로 참여하며 기존의 CDMO·시밀러 사업 중심에서 차세대 바이오 치료제 및 신약 개발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투자 대상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다. 국내외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 벤처 투자를 계기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고 여러 분야의 벤처기업 투자 검토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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