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연락사무소·군통신선, 복원 이튿날 통화 정상진행
보도국 2021. 7. 28. 20:47
통신연락선이 13개월 만에 복원된 다음 날인 오늘(28일) 남북 간 통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됐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9시와 오후 5시에 남북이 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해 정상적으로 통화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도 서해지구 군 통신선의 오전과 오후 정기 통화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동해지구 군 통신선은 기술적 문제로 연결을 계속 시도 중입니다.
남북은 어제(27일) 연락 채널을 전격 복원하고, 정기 통화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