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MZ세대 위한 서비스 강화 '블랙핑크 카드' 선보여
2021. 7. 28. 20:19
[경향신문]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그룹 블랙핑크와 함께 제작한 ‘블랙핑크 카드’가 베일을 벗었다. 블랙핑크 카드는 BC카드가 국내 최초로 아티스트와의 제휴를 통해 론칭하는 신용카드 상품으로, 블랙핑크가 카드 디자인 작업 과정에 직접 참여해 기대를 모았다. 블랙핑크 카드의 전면 디자인은 멤버 개개인의 단독 사진과 블랙핑크를 상징하는 이미지 등 10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고객은 10가지 종류의 카드 디자인 중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블랙핑크 카드는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MZ세대가 선호하는 팬덤 서비스(앱 결제, 음반·서적, 스트리밍, 티켓 등), 쇼핑 서비스(편의점, 백화점, 멤버십 등), 생활 서비스(게임, 미용, 대중교통, 배달 등) 등 3가지 분야에서 각각 월 최대 10%까지 청구 할인해주는 혜택이 탑재됐다(분야별 최대 1만원까지, 총 3만원 내에서 할인 혜택 적용).
또 KT 단말기 구매 시 최대 24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되며(30만원 이상 결제 시 제공), VISA 브랜드로 발급받는 고객은 국내외 호텔 및 국내 공항 리무진 할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는 9월6일까지 카드를 발급받고 5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연회비 전액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캐시백 대상 고객은 최근 6개월 동안 BC카드 사용 실적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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