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빈 대장 기리며..스포츠클라이밍 근조 리본 달고 도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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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이 근조 리본을 달고 도쿄에 입성했습니다.
사상 첫 올림픽에 도전하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천종원과 서채현, 박희용 코치는 오늘(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일본 도쿄에 도착했습니다.
천종원과 서채현은 "브로드피크 원정대 김홍빈 대장님의 숭고한 도전 정신을 이어받아 첫 발걸음을 떼는 스포츠클라이밍 국제 무대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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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이 근조 리본을 달고 도쿄에 입성했습니다.
사상 첫 올림픽에 도전하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천종원과 서채현, 박희용 코치는 오늘(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일본 도쿄에 도착했습니다.
두 선수는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 중 실종된 김홍빈 대장을 기리며 단복에 근조 리본을 달았습니다.
천종원과 서채현은 "브로드피크 원정대 김홍빈 대장님의 숭고한 도전 정신을 이어받아 첫 발걸음을 떼는 스포츠클라이밍 국제 무대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은 오는 8월 3·4일 남·녀콤바인 예선전, 5일과 6일에는 각각 남자콤바인 결승전과 여자콤바인 결승전이 열립니다.
(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 연합뉴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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