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중소 물류거점 키운다.. 충남 계룡에 170억원 투자

최재성 2021. 7. 2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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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누적 1조원 이상의 국내 투자계획을 발표한 쿠팡이 전국 각지 중소 물류거점 투자와 고용창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쿠팡은 계룡시에 총 170억원을 투자하고, 3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쿠팡은 지난 3월 전라북도(1000억원 규모)에 이어 4월 경상남도(3000억원), 5월 충청북도(4000억원), 6월 부산(2200억원) 등 총 1조원 이상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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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누적 1조원 이상의 국내 투자계획을 발표한 쿠팡이 전국 각지 중소 물류거점 투자와 고용창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쿠팡은 충남 계룡시와 물류캠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쿠팡은 계룡시에 총 170억원을 투자하고, 3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쿠팡과 계룡시는 지역주민 우선채용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쿠팡은 지난 3월 전라북도(1000억원 규모)에 이어 4월 경상남도(3000억원), 5월 충청북도(4000억원), 6월 부산(2200억원) 등 총 1조원 이상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직접고용 일자리 총 9500여개 창출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업 지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쿠팡은 내년 상반기까지 수도권과 중남부 권역에 중소 물류거점을 신설 혹은 강화할 계획이다. 쿠팡은 충청권뿐만 아니라 제주, 전주, 창원 등 전국 각 지역에 중소 거점(캠프)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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