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사이다 덕" 롯데칠성 2분기 영업익 55% 껑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칠성음료가 제로칼로리 탄산음료와 '클라우드' 맥주에 덕택에 호실적을 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2·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5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5.6%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음료부문 매출은 503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음료부문 영업이익은 458억원으로, 같은 기간 12.2%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료부문 매출은 503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칠성사이다 제로' 등 탄산음료를 포함한 탄산수와 생수, 커피, 생수, 스포츠음료 등 다양한 음료 카테고리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과 브랜드스토어, 오픈마켓 등 판매 활성화로 매출 상승이 두드러졌다.
음료부문 영업이익은 458억원으로, 같은 기간 12.2% 늘었다. 원당(설탕), 알루미늄(캔원료), 유가(물류비) 등의 부담에도 물류 효율화, 롯데알미늄 페트 사업 양수에 따른 페트 수직계열화 등 적극적인 수익성 개선 활동 덕분이다.
주류부문 매출은 18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5% 신장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술, 혼술이 주류업계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가정시장을 중심으로 한 맥주사업이 상반기 기준 약 41% 성장했다.
와인부문의 경우 올해 직영샵 '와인온' 2개점 오픈, 저칼로리·저도와인 '옐로우테일 퓨어브라이트', 컬트와인 '그로스' 출시 등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이 약 54% 증가했다. 매출 증가와 효율성 비용 집행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으로 이익도 개선돼 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배달 및 푸드페어링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제로 칼로리 탄산제품의 마케팅, 판매채널 확대에 주력하고, 건강기능 관련 신제품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CCTV 공개.. 김호중 운전석, 길 조수석서 내렸다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버닝썬 공갈젖꼭지 충격"…홍콩 女스타도 피해 고백
- "집 담보 대출받아서 줘"..며느리 직장까지 찾아가 돈 요구한 시아버지
- 10대 딸에 "성관계 하자"한 남성..父 주먹 한방에 숨졌다
- "임영웅, 김호중 생각하라! 그렇게 돈 벌고 싶냐!" 선 넘은 팬심 논란
- 김윤지, 만삭 임산부 맞아? 레깅스로 뽐낸 비현실적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