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새 외인 뷰세비치 입국 "한국 팬들 빨리 만나고파"

이보미 기자 2021. 7. 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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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의 새 외국인선수 보이다르 뷰세비치(23, 세르비아)가 입국 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현대캐피탈은 "보이다르 뷰세비치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뷰세비치는 2016-2017시즌 세르비아 프로팀인 보이보디나(Vojvodina Novi Sad) 팀에서 프로배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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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다르 뷰세비치. 사진|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의 새 외국인선수 보이다르 뷰세비치(23, 세르비아)가 입국 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현대캐피탈은 "보이다르 뷰세비치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뷰세비치는 2016-2017시즌 세르비아 프로팀인 보이보디나(Vojvodina Novi Sad) 팀에서 프로배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세르비아리그에서 3회 우승을 기록하고, 19-20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슬로베니아 프로팀인 ACH팀에서 활동하며 4회 우승을 기록했다. 

또한 강력한 공격력과 높이 그리고 풍부한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2019년도부터 지금까지 세르비아 국가대표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뷰세비치는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에 팀에서 준비한 개인 훈련을 마무리 하고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뷰세비치는 "처음 한국리그에서 뛰게 되어 흥분된다"며" 앞으로 팀 선수들과 멋진 시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 팬들도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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