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박민지, 올림픽 도전 선언..2024년 프랑스 가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세 박민지(23)가 올림픽 도전에 대한 꿈을 밝혔다.
박민지는 28일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제주 서귀포시 우리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기회가 된다면 올림픽에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양윤우 인턴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세 박민지(23)가 올림픽 도전에 대한 꿈을 밝혔다.
박민지는 28일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제주 서귀포시 우리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기회가 된다면 올림픽에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민지는 "(올림픽) 시작 전에는 나가면 모두의 시선, 주목, 부담이 많은 대회라 생각해서 나가고 싶지 않았는데 막상 국가대표 선수들 경기를 보니 나도 언젠가는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시즌 6승을 거두며 최다승 기록인 9승에 도전하고 있는 박민지는 "한 주 쉬고 체력이 충전된 상태다. 다음 주에도 대회가 없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모든 걸 다 쏟아부어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민지는 "6승을 하고 다음 목표를 9승으로 했더니 역효과가 났다"며 "골프를 잘 칠 때도 있고, 못 칠 때도 있지만 어쨌거나 인생은 계속된다는 그렉 노먼의 말처럼 골프에만 신경 쓰고 기록은 신경 쓰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쉬는 시간에 책을 읽으려고 했는데, 책 제목을 고르다 일주일이 지나갔다"라며 웃으며 "쉬는 기간에는 연습보다 체력 운동과 휴식을 더 많이 했다. 컨디션이 좋은 상태라 (이번 대회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heepk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
- [전문]민주, 윤-명태균 녹취록 공개…"윤 '김영선 해주라고 했다'고 말해"
- 김용현 "北, 러에 미사일 1000여발·포탄 수백만발 제공"
- "여자 옆 앉더라" "女화장실 들어와"…'여장남자' 출몰에 日 공포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 "위탁사 실수로 누락…피해업주와 합의"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