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앱에서 토스, 카카오페이 선불충전금 확인할 수 있다

박광범 기자 2021. 7. 28.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30일부터 은행 앱(애플리케이션)에서도 토스와 카카오페이 등 오픈뱅킹 참여 핀테크(금융기술) 회사들의 선불충전금 정보를 볼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30일부터 주요 은행과 우체국 앱에서도 토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23개 핀테크기업 플랫폼에 넣어둔 선불충전금 잔액과 거래내역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금융위

오는 30일부터 은행 앱(애플리케이션)에서도 토스와 카카오페이 등 오픈뱅킹 참여 핀테크(금융기술) 회사들의 선불충전금 정보를 볼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30일부터 주요 은행과 우체국 앱에서도 토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23개 핀테크기업 플랫폼에 넣어둔 선불충전금 잔액과 거래내역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일페이와 쿠팡 쿠페이머니 등 4개 기업의 선불충전금 정보는 8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오픈뱅킹은 하나의 금융 앱으로 고객이 가진 모든 계좌를 조회하고, 자금을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은행과 상호금융, 저축은행, 우체국, 증권사, 카드사 등 110개 기관의 금융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핀테크 기업들은 정보 제공없이 이용기관으로 오픈뱅킹에 참여해왔다. 이번 선불충전금 조회 서비스 시행으로 오픈뱅킹에 참여하는 모든 업권이 보유 정보를 서로 개방하게 됐다.

이에 맞춰 기존에 금융회사만 이용할 수 있었던 어카운트 인포 서비스도 핀테크 기업에 개방됐다. 핀테크 기업 고객들도 오픈뱅킹을 이용할 때 일일이 계좌를 입력할 필요 없이 전 금융회사의 본인 계좌를 자동으로 조회하고 등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관련기사]☞ "박수홍, 혼인신고 먼저 한 이유는…"손헌수가 말하는 박수홍 아내…"가짜뉴스 보더니…"마흔에 동시 사표낸 부부…연봉 1800만원, 파이어족 되다무 닦던 수세미로 발 닦던 '방배족발'…식약처 현장점검 끔직한 결과이혼 후 사라진 송종국…해발 1000m 산골에서 약초 캐며 자연인으로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