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AI 인재양성 업무협약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AI) 전문인재양성과 고용 창출을 위해 지역 대표기업 28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무협약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교육생 우선채용을 목표로 기업과 교육생이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 AI 해커톤 대회, 성과교류회,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한다.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광주형 AI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전국 만18세부터 만39세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학력, 전공, 성적, 거주지 등 제약 없이 모집한다.

교육은 인공지능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알고리즘 및 빅데이터 분석 등 약 7개월동안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1기 150명을 배출했으며 2기 180명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또바기 체육돌봄 사업' 선정

광주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추진하고 있는 '또바기 체육돌봄 사업'에 선정돼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또바기 체육돌봄 사업'은 사회적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광주시체육회는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관심 종목을 설문조사해 중점 보급할 계획이며 초등부, 중등부 각각 10명씩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 우유팩 모아 교환한 화장지 기부

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은 '청소년 기후행동단'들이 우유팩을 모아 교환한 화장지를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기후행동단은 우유팩을 모으기 위해 재활용 분리배출함을 제작했다. 이후 일주일에 한 차례씩 7곳의 마을카페를 방문해 우유팩을 수거했다.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우유팩을 화장지로 교환해 마을 경로당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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