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를 위한 명품브랜드들의 컬래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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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1980~1994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를 통칭한다.
이 브랜드들은 1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지녔음에도, MZ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핸드백, 여행가방, 가죽 소품, 액세서리, 신발 등 다양한 제품군에 '쿨(cool)'하고 '힙(hip)'한 감성들을 담아내고 있다.
MZ세대(20~30대)는 자신을 위한 소비에 적극적인 성향을 보이면서 명품 브랜드 시장에 새로운 큰손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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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1980~1994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를 통칭한다. MZ세대들은 불확실한 미래보다는 현실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나를 위해 아낌 없이 소비를 하고, 이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곤 한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산 물건이나 재력을 과시하는 '플렉스'라는 하나의 문화를 지니고 있는데, 이 같은 특성 때문에 명품 시장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렇다면 MZ세대들이 가장 사랑하고 있는 패션브랜드들은 어디일까. 기존의 명품브랜드들 중에서는 구찌, 루이비통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이 브랜드들은 1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지녔음에도, MZ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핸드백, 여행가방, 가죽 소품, 액세서리, 신발 등 다양한 제품군에 '쿨(cool)'하고 '힙(hip)'한 감성들을 담아내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들은 '쿨'하고 '힙'한 제품들을 내놓기 위해 어떠한 행보들을 이어가고 있을까? 바로 활발한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이다.
루이비통은 '스트리트 패션'에 초점을 맞춰 스트리트 브랜드 '끝판왕'으로 불리는 '슈프림(Supreme)'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루이비통 모노그램 패턴과 로고가 더해진 스케이트보드까지 출시했을 정도다.
명품브랜드가 기존에 지녔던 낡은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젊은 층의 주된 관심사 중 하나인 게임과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루이비통×리그 오브 레전드' 캡슐 컬렉션은 리그오브레전드의 로고와 챔피언을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출시 1시간 만에 전 제품이 완판을 기록했다.
MZ세대(20~30대)는 자신을 위한 소비에 적극적인 성향을 보이면서 명품 브랜드 시장에 새로운 큰손으로 자리잡고 있다.
박완영 로피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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