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후 5시 기준 서북·도심권 오존주의보 추가 발령..서남권은 해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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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8일 오후 5시 기준 서북권역의 은평구와 도심권역의 종로구에서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 돼 오존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고 밝혔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농도가 0.12ppm/h 이상일 때 발령한다.
오후 5시 기준 은평구의 오존 농도는 0.121ppm을 기록했다.
다만 오전 3시 기준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던 서남권역은 오후 5시 기준으로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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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8일 오후 5시 기준 서북권역의 은평구와 도심권역의 종로구에서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 돼 오존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고 밝혔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 반응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 시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하게 된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농도가 0.12ppm/h 이상일 때 발령한다. 오후 5시 기준 은평구의 오존 농도는 0.121ppm을 기록했다. 종로구는 0.120ppm으로 집계됐다.
다만 오전 3시 기준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던 서남권역은 오후 5시 기준으로 해제됐다.
연구원은 이날 한반도 중서부 지역에 높은 기온과 대기정체 등 광화학 반응 등이 오존 생성에 유리한 기상 조건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신용승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오존주의보 발령 시 과격한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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