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서 전봇대 교체 중 20대 작업자 숨져

김혜인 2021. 7. 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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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에서 전봇대 교체 작업을 하던 20대 작업자가 숨졌다.

28일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2분께 곡성군 석곡면에서 10m 높이 전봇대 교체 작업을 하던 A(29)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한국전력공사 소속 하도급 업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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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곡성에서 전봇대 교체 작업을 하던 20대 작업자가 숨졌다.

28일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2분께 곡성군 석곡면에서 10m 높이 전봇대 교체 작업을 하던 A(29)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한국전력공사 소속 하도급 업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A씨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감전사 등 정확한 사인을 밝힐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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