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국토안전관리원, 건축물 해체 안전 강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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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축물 해체 안전과 소규모 노후 건축물 관리강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건축물 해체공사 합동 현장점검, 건축물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교류, 건축물관리 제도개선, 소규모 노후 건축물 실태조사에서 협력한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와 정책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태조사 대상 선정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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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와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축물 해체 안전과 소규모 노후 건축물 관리강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양 기관은 28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해체공사 현장 안전강화에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축물 해체공사 합동 현장점검, 건축물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교류, 건축물관리 제도개선, 소규모 노후 건축물 실태조사에서 협력한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은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건축물 중 자치구 건축물관리 조례로 일정 규모 등을 정한 건축물을 말한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와 정책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태조사 대상 선정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자치구는 건축물 관리자의 실태조사 참여의사를 확인 중에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6월9일 학동 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 내 철거건물 붕괴사고 이후 시정 제1가치를 안전으로 삼고 조직, 정책을 모두 바꿨다"며 "전문성을 갖춘 국토안전관리원과 상호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삶을 영위하고, 이러한 협약이 타 지자체까지 확산돼 대한민국이 안전한 국가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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