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에 결국..타다 대리 출시 10개월만에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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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에 결국 대리운전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타다 운영사 VCNC는 다음달 27일 대리운전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VCNC 관계자는 "이용자 요청사항을 통한 맞춤형 드라이버 호출 등을 도입하며 보다 친절하고 안전한 대리운전 서비스를 만들고자 노력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장기화로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지급된 타다 대리 쿠폰은 유효기간 및 서비스 종료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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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에 결국 대리운전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타다 운영사 VCNC는 다음달 27일 대리운전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VCNC 관계자는 “이용자 요청사항을 통한 맞춤형 드라이버 호출 등을 도입하며 보다 친절하고 안전한 대리운전 서비스를 만들고자 노력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장기화로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지급된 타다 대리 쿠폰은 유효기간 및 서비스 종료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타다는 지난해 10월 업계 평균보다 낮은 15%의 수수료, 호출 15분 만에 도착하는 ‘바로대리’ 서비스를 내세워 대리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10개월만에 사업을 철수하게 됐다.
VCNC는 향후 기존 가맹택시(타다 라이트), 고급택시(타다 플러스) 및 타다 예약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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