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이해 높이자" 강원자치경찰위 지역경찰과 동행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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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7∼8월 중 도내 지구대·파출소를 찾아 치안 수요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자치경찰위원과 지역경찰관이 동행 근무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현장 경찰관의 고충을 듣고 개선안을 마련해 위원회 정책 방향 설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승철 위원장은 "현장 근무 경험과 지역 경찰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도민들이 원하고, 경찰관들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시책사업들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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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7∼8월 중 도내 지구대·파출소를 찾아 치안 수요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자치경찰위원과 지역경찰관이 동행 근무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치경찰사무를 지휘·감독하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으로서 치안 현장에 이해를 높이고, 경험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현장 경찰관의 고충을 듣고 개선안을 마련해 위원회 정책 방향 설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승철 위원장은 "현장 근무 경험과 지역 경찰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도민들이 원하고, 경찰관들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시책사업들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내 주민 안전의 최일선 보루인 지구대와 파출소는 각 31곳과 74곳 등 모두 105곳이며, 1천857명의 지역경찰이 근무한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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