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남북 통신선 복원 환영"..당국자 통화서 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일본 양국 정부는 남북 군 통신선 복원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서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28일 전화 회담에서 남북 통신선 복원이 긍정적인 움직임이며 이를 환영한다는 점에서 인식이 일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미국과 일본 양국 정부는 남북 군 통신선 복원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서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28일 전화 회담에서 남북 통신선 복원이 긍정적인 움직임이며 이를 환영한다는 점에서 인식이 일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전화 통화는 미국의 요청에 따라 약 40분간 이뤄졌으며 양측은 대북 정책과 관련해 한미일 3국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김 특별대표와 후나코시 국장은 이달 21일 도쿄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 차관 협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대북 정책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나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에 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sewonlee@yna.co.kr
- ☞ 박수홍, 23살 연하와 결혼 발표…"어려울 때 함께해준 사람"
- ☞ 90대 노인 샤워시키려다가 나체 노출…요양원 대표 벌금형
- ☞ 비키니 안 입었다고 벌금…몸매 보려고 경기 보나요
- ☞ 무 세척 수세미로 발바닥 닦은 서울 서초구 '방배족발'
- ☞ 일본에 지고 눈물 '펑펑'…파란 눈의 선수 누구?
- ☞ 선 넘은 UFC 맥그리거에 언론 "인성 바닥" 평가…뭐랬기에?
- ☞ 오사카 나오미 충격패 뒤 일본 '외국인혐오 민낯' 돌출
- ☞ 우물 파다 벼락 횡재…2천억원대 사파이어 발견
- ☞ 후배 때리고 입막음용으로 성기 촬영한 고교생…"퇴학 적법"
- ☞ 영탁 측, '영탁막걸리' 상표권 논란에 "강력히 대응할 것"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김남국, 文 전 대통령에 "신선놀음 그만하고 촛불 들어야" | 연합뉴스
- 北 억류된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 연합뉴스
-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보호"…해리스 "여성 모욕"(종합) | 연합뉴스
- '이강인에 인종차별 발언' PSG 팬, 서포터스 그룹서 영구 제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