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폭발 미국, 이란 꺾고 도쿄올림픽 첫 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농구대표팀이 28일 이란과 도쿄올림픽 A조 2차전에서 120-62로 대회 첫 승을 거뒀다.
3점 슛을 39차례 시도하여 2점 슈팅(37번)보다 많은 것이 두드러진다.
국제농구연맹(FIBA) 주관대회는 수비자가 페인트존에 3초 이상 머무를 수 있어 NBA보다 골밑이 더 중요하지만, 미국은 '그냥 소속팀에서 하던 대로 하자'고 마음먹은듯하다.
미국은 이란을 맞아 3점 성공률 48.7%(19/39)로 슛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농구대표팀이 28일 이란과 도쿄올림픽 A조 2차전에서 120-62로 대회 첫 승을 거뒀다.
3점 슛을 39차례 시도하여 2점 슈팅(37번)보다 많은 것이 두드러진다. 국제농구연맹(FIBA) 주관대회는 수비자가 페인트존에 3초 이상 머무를 수 있어 NBA보다 골밑이 더 중요하지만, 미국은 ‘그냥 소속팀에서 하던 대로 하자’고 마음먹은듯하다.
농구 역사상 평균 슈팅 거리가 가장 길다는 데미안 릴라드(31·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혼자 13차례 3점 슛을 쏴 7번을 성공했다.
수비가 헐거워지면 꼭 덩치 좋은 선수만 2점 슛을 시도하지 않아도 된다. 도쿄올림픽 이란전 골밑~중거리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제이슨 테이텀(203㎝), 저베일 맥기(213㎝), 뱀 아데바요(206㎝), 데빈 부커(196㎝) 등 미국 선수 중에서 국제대회에 중요하다는 ‘인사이드에서 버텨주는’ 센터는 아무도 없다.
미국은 이란을 맞아 3점 성공률 48.7%(19/39)로 슛 감각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도쿄올림픽 첫 경기에서 패한 프랑스의 루디 고베어(29·유타 재즈)처럼 NBA 정상급 센터가 버티는 팀을 상대로도 외곽 공격을 중심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재은, 생일선물 인증도 남다르게…섹시미 뚝뚝 [똑똑SNS] - MK스포츠
- 김소혜 측 “학폭 루머 유포자=가해자…루머 재생산 선처無·법적 조치”(전문) - MK스포츠
- 류세비, 머슬마니아 대회 심사 중에도 미모 열일 “뜻 깊어” [똑똑SNS] - MK스포츠
- 조병규 측 “학폭 주장글 작성자, 허위사실 인정하고 사과”(전문)[공식] - MK스포츠
- 영화 속 세차씬을 화보로…미스맥심 박지연의 환상 조합 - MK스포츠
- 하니, ‘10살 연상’ ♥양재웅과 결혼 발표 “함께하고 싶은 사람 만나”...EXID 첫 유부녀 탄생 - M
- “20년 세뇌, 26억 사기당해” 이민우, “죽으라면 죽고, 울라면 울어야 했다” 고백 - MK스포츠
- 9회 2사 오스틴 극적 동점포→11회 문성주 결승타&김현수 쐐기 투런포…LG, 두산 꺾고 주말 위닝시
- 샤프볼 이끄는 ‘삼각편대의 미친 활약!’, 수원FC는 반등을 꿈꾼다…인천전 3-1 승 [MK수원] - MK스
- 마침내 패패패패패패패패 끊었다!…‘박건우 동점타+손아섭 결승 희생플라이+김영규 SV’ NC,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