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면 구겼던' 미국 남자 농구, 이란에 54점 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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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두 번째 경기에서 대회 첫 승을 따냈습니다.
미국은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농구 남자부 조별리그 A조 2차전 이란과 경기에서 120대 66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2004년 아테네 대회 준결승 아르헨티나전 패배(89대 81) 이후 미국이 올림픽 경기에서 진 건 17년 만이었습니다.
올림픽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미국은 오는 31일 체코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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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두 번째 경기에서 대회 첫 승을 따냈습니다.
미국은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농구 남자부 조별리그 A조 2차전 이란과 경기에서 120대 66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1쿼터부터 28대 12로 기선을 제압했고, 전반이 끝났을 때 60대 30으로 더블 스코어로 앞섰습니다.
엔트리 12명을 골고루 기용한 미국은 데이미언 릴러드가 21점, 데빈 부커가 16점을 터뜨렸습니다.
릴러드 혼자 3점슛 7개를 터뜨리는 등 3점슛 19개로 이란의 혼을 뺐습니다.
이란은 하메드 하다디가 14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 25일 프랑스와 1차전에서 83대 76으로 져 체면을 구겼습니다.
2004년 아테네 대회 준결승 아르헨티나전 패배(89대 81) 이후 미국이 올림픽 경기에서 진 건 17년 만이었습니다.
올림픽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미국은 오는 31일 체코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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