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3동에 생태힐링공원 2025년까지 조성

김광호 2021. 7. 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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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2025년까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뒤 7만2천839㎡ 부지(만안구 석수3동 583번지 일대)에 380억원을 들여 생태힐링공원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환경부 주관 스마트그린도시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조성되는 이 공원은 관내 두 번째 캠핑장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생태환경을 접할 수 있는 습지, 교육장, 체험장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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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2천㎡에 생태체험·교육·캠핑장 등 들어서

(안양=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양시는 2025년까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뒤 7만2천839㎡ 부지(만안구 석수3동 583번지 일대)에 380억원을 들여 생태힐링공원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양 석수도 생태힐링공원 조감도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12월 환경부 주관 스마트그린도시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조성되는 이 공원은 관내 두 번째 캠핑장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생태환경을 접할 수 있는 습지, 교육장, 체험장 등으로 꾸며진다.

사업 부지에 있는 옛 분뇨처리장(면적 5천184㎡)은 탄소중립 실천행동 교육 공간 및 체험장으로 구성되는 기후에코그린센터로 탈바꿈한다.

시는 지난 6월까지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주민공람, 국토교통부 사전 협의 등을 거친 데 이어 내년까지 추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생태힐링공원 부지가 양쪽에 와룡산과 석수산이 있고, 앞쪽으로 안양천이 흐르는 최적의 자연생태환경지로, 공원이 완공되면 시민들의 미래환경 의식 함양과 삶의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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