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플레이, 공격성" 젠지 '피오'가 밝힌 1주차 우승 비결 [오!쎈 인터뷰]

임재형 2021. 7. 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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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지가 지난 대회의 부진을 떨쳐내고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이하 PWS)' 페이즈2 1주차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치킨-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비결에 대해 젠지의 주장 '피오' 차승훈은 "적극적인 플레이, 공격성이 1주차 우승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젠지는 지난 24일, 25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PWS: 동아시아 페이즈2 1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도합 3치킨, 72킬을 기록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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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피오' 차승훈.

[OSEN=임재형 기자] 젠지가 지난 대회의 부진을 떨쳐내고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이하 PWS)’ 페이즈2 1주차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치킨-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비결에 대해 젠지의 주장 ‘피오’ 차승훈은 “적극적인 플레이, 공격성이 1주차 우승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젠지는 지난 24일, 25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PWS: 동아시아 페이즈2 1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도합 3치킨, 72킬을 기록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첫번째 ‘위클리 파이널’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젠지는 이번 대회 그랜드 파이널 직행 티켓을 우승상금 2000만 원과 함께 챙겼다.

1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젠지는 치킨-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서 완벽하게 우승 도장을 찍었다. 젠지와 함께 치킨 3개를 뜯은 매드 클랜은 총 킬(36킬)이 크게 뒤떨어지며 2위에 랭크됐다.

경기 종료 이후 OSEN의 서면 인터뷰에 응한 차승훈은 젠지 특유의 공격성이 1주차 우승을 이끌었다고 답했다. 차승훈은 “1일차 3치킨은 팀원들이 오더를 잘 따르고, 적극적으로 전투에 임해 가능했다”며 “젠지의 기존 스타일대로 공격성을 발휘해 고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PCS4에서 젠지는 명성과 달리 아쉬운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차승훈은 부진의 원인으로 “치킨룰에 완벽히 적응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차승훈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남은 주차에도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차승훈이 밝힌 이번 대회의 목표는 모든 주차 우승이다. 차승훈은 “이번 PWS는 모든 주차를 우승하고 그랜드 파이널까지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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