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밸리, 교통계획 연계해야"..구리시, 자문위 개최

정재훈 2021. 7. 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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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추진하는 푸드테크밸리 사업에 대해 원활한 교통계획을 연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 구리시는 27일(화) 시청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과 스타트업 전문가, 푸드테크 관련 교수, 한국푸드테크협회 임원 등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사업 준공까지 기업 유치와 도시계획 등 전문가의 눈높이에서 푸드테크밸리 추진 방향에 대한 조언과 지도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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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전문가·교수 등 전문가 참여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구리시가 추진하는 푸드테크밸리 사업에 대해 원활한 교통계획을 연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 구리시는 27일(화) 시청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과 스타트업 전문가, 푸드테크 관련 교수, 한국푸드테크협회 임원 등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사진=구리시 제공)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사업 준공까지 기업 유치와 도시계획 등 전문가의 눈높이에서 푸드테크밸리 추진 방향에 대한 조언과 지도 역할을 맡는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원활한 교통 연계를 위한 토지이용계획 수립 △푸드테크 포럼 개최 등 지속성 있는 사업 체계 마련 △메타버스를 활용한 분양 시뮬레이션 도입 △푸드테크 관련 벤처 캐피탈 협력 방안 모색 등 의견을 제시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푸드테크밸리에 대한 좋은 의견은 언제든 들으러 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자문위원들의 아이디어가 결실을 맺도록 구리도시공사 등과 함께 행정·재정적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테크밸리는 한국판 뉴딜에 선정된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사업부지 내 포함됐다.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은 7월 KDI(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하고 2023년 지구 지정을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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