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찐다" 부산 체감기온 34도 육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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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가 열흘째 이어지는 부산은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다.
28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북구가 33.4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기온은 오후 4시까지 계속 오를 것이라고 부산기상청은 밝혔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당장 비 예보는 없지만, 태풍 이동 방향에 따라 추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주말까지는 지금과 같은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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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폭염주의보가 열흘째 이어지는 부산은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다.
28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북구가 33.4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강서구 33.5도, 동래구 33.3도, 중구 31.9도, 사상구 31.9도 순이다.
또 저기압의 영향으로 습도가 높아 체감기온 역시 34도 가까이 치솟았다.
북구, 강서구, 동래구는 33.9도까지 올랐고, 중구 32.9도, 사상구 33.4도를 기록했다.
기온은 오후 4시까지 계속 오를 것이라고 부산기상청은 밝혔다.
부산에는 폭염특보가 열흘째 이어지는 데다 최근 비가 내리지 않아 무더위가 지속하고 있다.
다만 전날 밤사이 최저기온은 24.9도를 기록하며 열대야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현재 중국과 일본 부근에 있는 태풍 영향으로 추후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겠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당장 비 예보는 없지만, 태풍 이동 방향에 따라 추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주말까지는 지금과 같은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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