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거리두기 4단계 기간 '긴급시간제 돌봄 보육' 운영

노승혁 2021. 7. 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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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지역 3개 시립 어린이집에서 '긴급시간제 돌봄 보육'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긴급시간제 돌봄은 거리두기 4단계 기간 운영된다.

시간제 돌봄 운영기관은 고양시립 원흥어린이집, 고양시립 백석어린이집, 고양시립 대화소망어린이집 등 3곳이다.

다만 영아나 보호자가 열이 있거나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한 경우,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에 방문한 경우 등은 긴급시간제 돌봄 보육을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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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역 3개 시립 어린이집에서 '긴급시간제 돌봄 보육'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양시, 긴급시간제 돌봄 보육운영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상은 돌봄 지원이 필요한 6∼36개월 아동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가정 보육이 증가하며 아동을 돌보던 부모가 갑자기 아프거나 입원했을 경우, 관혼상제로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경우 등의 긴급한 상황에서 자녀를 맡길만한 곳을 찾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또 취업 준비를 위해 매주 일정 시간 자녀를 맡겨야 하는 부모, 육아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부모의 부담감 또한 가중되고 있다.

긴급시간제 돌봄은 거리두기 4단계 기간 운영된다.

시간제 돌봄 운영기관은 고양시립 원흥어린이집, 고양시립 백석어린이집, 고양시립 대화소망어린이집 등 3곳이다.

보육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12시, 오후 1∼5시, 보육료는 시간당 4천원이다.

이용 희망자는 하루 전이나 당일 오전 10시까지 어린이집에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다만 영아나 보호자가 열이 있거나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한 경우,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에 방문한 경우 등은 긴급시간제 돌봄 보육을 이용할 수 없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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