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텍사스주 화학업체 리온델바젤 공장 초산 유출..2명 사망

김경희 기자 2021. 7. 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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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의 한 화학공장에서 유해 화학물질 누출로 두 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7일 오후 7시 35분쯤 텍사스주 라포트에 위치한 화학기업 리온델바젤의 생산시설에서 공업용 초산이 유출됐습니다.

회사 측은 "현장대응팀이 긴급히 대응했고 화학물질 유출은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리온델바젤은 2007년 미국의 리온델케미컬과 네덜란드의 바젤이 합병해 탄생한 세계적인 석유화학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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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의 한 화학공장에서 유해 화학물질 누출로 두 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7일 오후 7시 35분쯤 텍사스주 라포트에 위치한 화학기업 리온델바젤의 생산시설에서 공업용 초산이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두 명이 숨졌고, 다른 네 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현장대응팀이 긴급히 대응했고 화학물질 유출은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리온델바젤은 2007년 미국의 리온델케미컬과 네덜란드의 바젤이 합병해 탄생한 세계적인 석유화학업체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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