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산단에 근로자용 공동세탁소 설치

심규석 2021. 7. 28.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근로자들이 옷을 빨 수 있는 공동세탁소가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보은산업단지에 들어선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 세탁소는 저렴한 비용으로 오염된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셀프빨래방 형식의 근로자 편의시설이다.

충북도는 보은산단에 비즈니스센터를 건립 중인데, 준공 시기인 내년 5월에 맞춰 공동세탁소도 문을 연다.

도 관계자는 "공동세탁소가 들어서면 산단 근로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근로자들이 옷을 빨 수 있는 공동세탁소가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보은산업단지에 들어선다.

보은산단 전경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에 따르면 이 세탁소는 저렴한 비용으로 오염된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셀프빨래방 형식의 근로자 편의시설이다.

도와 보은군은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응모, 8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충북도는 보은산단에 비즈니스센터를 건립 중인데, 준공 시기인 내년 5월에 맞춰 공동세탁소도 문을 연다.

이 산단 인근의 행복주택 입주민들도 이 세탁소를 이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공동세탁소가 들어서면 산단 근로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s@yna.co.kr

☞ 박수홍, 23살 연하와 결혼 발표…"어려울 때 함께해준 사람"
☞ 비키니 안 입었다고 벌금…몸매 보려고 경기 보나요
☞ 오사카 나오미 충격패 뒤 일본 '외국인혐오 민낯' 돌출
☞ 90대 노인 샤워시키려다가 나체 노출…요양원 대표 벌금형
☞ 후배 때리고 입막음용으로 성기 촬영한 고교생…"퇴학 적법"
☞ 영탁 측, '영탁막걸리' 상표권 논란에 "강력히 대응할 것"
☞ "파란 눈 가졌지만, 난 한국인…일본 꼭 이기고 싶었다"
☞ 태국서 '코로나 고려장'…딸이 감염된 80세 부친 절에 버려
☞ "'뻥이요'인 줄…" 과자 '뻥이야' 제조사 대표 징역형
☞ 배우 조인성 5억원 기부…탄자니아에 학교 건립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