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정읍] 피향정 연못에 만발한 연꽃

김동철 2021. 7. 28.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 전북 정읍시 태인면에 있는 피향정(披香亭·보물 제289호) 연못에 연꽃이 만발해 여름 정취를 더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연꽃은 수면 위를 가득 채우며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피향정 연꽃은 내달 중순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연꽃이 피면 그 향기가 주변에 그윽하게 퍼져 피향정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향정 연못에 만발한 연꽃 [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연합뉴스) 28일 전북 정읍시 태인면에 있는 피향정(披香亭·보물 제289호) 연못에 연꽃이 만발해 여름 정취를 더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연꽃은 수면 위를 가득 채우며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피향정 연꽃은 내달 중순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피향정은 예로부터 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자란 의미로 '호남제일정(湖南第一亭)'이라 일컬어진다.

원래 정자 앞뒤로 상연지와 하연지가 있었으나 상연지는 1천900년대 초 메워졌고 현재는 하연지만 남아 있다.

연꽃이 피면 그 향기가 주변에 그윽하게 퍼져 피향정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글 = 김동철 기자, 사진 = 정읍시 제공)

sollenso@yna.co.kr

☞ 박수홍, 23살 연하와 결혼 발표…"어려울 때 함께해준 사람"
☞ 비키니 안 입었다고 벌금…몸매 보려고 경기 보나요
☞ 오사카 나오미 충격패 뒤 일본 '외국인혐오 민낯' 돌출
☞ 90대 노인 샤워시키려다가 나체 노출…요양원 대표 벌금형
☞ 후배 때리고 입막음용으로 성기 촬영한 고교생…"퇴학 적법"
☞ 영탁 측, '영탁막걸리' 상표권 논란에 "강력히 대응할 것"
☞ "파란 눈 가졌지만, 난 한국인…일본 꼭 이기고 싶었다"
☞ 태국서 '코로나 고려장'…딸이 감염된 80세 부친 절에 버려
☞ "'뻥이요'인 줄…" 과자 '뻥이야' 제조사 대표 징역형
☞ 배우 조인성 5억원 기부…탄자니아에 학교 건립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