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 경남도에 마스크 120만장 기탁

황봉규 2021. 7. 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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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은 28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경남도에 KF94마스크 120만장을 기탁했다.

이날 경남도청 지사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스크를 기탁했다"며 "어려울 때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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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마스크 120만장 기탁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창원한마음병원은 28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경남도에 KF94마스크 120만장을 기탁했다.

이날 경남도청 지사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스크를 기탁했다"며 "어려울 때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병필 지사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창원한마음병원에 감사하다"며 "기탁한 마스크는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남도는 기탁받은 마스크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도내 운송업체, 보육 관련 시설, 취약계층에 나눠줄 예정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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