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세계 대회 그랑프리 수상

김도윤 2021. 7. 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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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2021 세계 청소년 합창 축제 & 경연'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한강수타령'으로 민속 부문에서 금메달을, 'I can feel the Rhythm'으로 일반 부문에서 은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2년 창단한 뒤 매년 정기·기획 연주회를 열고 뮤지컬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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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한강수타령' 공연 장면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2021 세계 청소년 합창 축제 & 경연'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치유와 희망'(Healing & Hope)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21∼23일 온라인에서 진행됐다. 6개국 24개 팀이 민속 부문과 일반 부문에서 경쟁했다.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한강수타령'으로 민속 부문에서 금메달을, 'I can feel the Rhythm'으로 일반 부문에서 은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각 부문 금메달 수상 팀에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최종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아 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2년 창단한 뒤 매년 정기·기획 연주회를 열고 뮤지컬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 공연 영상은 남양주시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NYJNTVNEWS1)에서 감상할 수 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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