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펜싱 · 태권도 메달리스트에 축전.."국민께 기쁨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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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어제(27일)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펜싱 에페 여자단체의 강영미·최인정·송세라·이혜인 선수, 태권도 여자 67kg급의 이다빈 선수, 동메달을 거머쥔 태권도 남자 80kg급의 인교돈 선수에게 각각 축전을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다빈 선수에게 보낸 축전에서 "생애 첫 올림픽에서 태권도 종주국의 위용을 드높였다"고 밝혔고, 림프종을 극복하고 메달을 획득한 인교돈 선수에게는 "병마를 이겨내고 거둔 결과라 더욱 값지다"고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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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어제(27일)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펜싱 에페 여자단체의 강영미·최인정·송세라·이혜인 선수, 태권도 여자 67kg급의 이다빈 선수, 동메달을 거머쥔 태권도 남자 80kg급의 인교돈 선수에게 각각 축전을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강영미 선수에게 "팀의 든든한 맏언니로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국민들께 기쁨을 선사해주어 고맙다"고 했고, 최인정 선수에게는 "준결승전 상대 선수의 엉킨 선을 정리해준 모습은 승패를 떠난 올림픽 정신으로 깊은 감동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송세라 선수에 대해서는 "중요한 고비마다 자신감과 집중력을 보여줬다"고, 이혜인 선수에게는 "펜싱선수였던 아버지의 꿈도 이뤘다"며 "참으로 장하다"고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다빈 선수에게 보낸 축전에서 "생애 첫 올림픽에서 태권도 종주국의 위용을 드높였다"고 밝혔고, 림프종을 극복하고 메달을 획득한 인교돈 선수에게는 "병마를 이겨내고 거둔 결과라 더욱 값지다"고 축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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