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첫 전동화 모델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 출시..1억1450만원부터

이상현 2021. 7. 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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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는 첫 전동화 모델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를 국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2.0ℓ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 출력 330마력, 최대 토크 45.9㎏·m의 성능을 낸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블리 트로페오와 콰트로포르테 트로페오는 각각 출력 580마력, 최대 토크 74.44㎏·m의 성능을 내는 3.8ℓ V8 엔진이 탑재돼 최고 속도 326㎞/h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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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기블리 하이브리드. <마세라티 제공>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마세라티는 첫 전동화 모델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를 국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2.0ℓ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 출력 330마력, 최대 토크 45.9㎏·m의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데 5.7초가 걸리며 최고 속도는 255㎞/h다.

이와함께 마세라티는 고성능 차량 라인업인 트로페오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블리 트로페오와 콰트로포르테 트로페오는 각각 출력 580마력, 최대 토크 74.44㎏·m의 성능을 내는 3.8ℓ V8 엔진이 탑재돼 최고 속도 326㎞/h를 낼 수 있다.

한편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기준 기본형 1억1450만원, 그란스포트 1억250만원, 그란루소 1억2150만원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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