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우선 추진

보도국 2021. 7. 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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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을 계기로 남북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부터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남북 대화를 할 수 있는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문제를 얘기해 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조만간 이 문제를 논의하자고 북측에 제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부는 지난 4월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 영상회의실을 마련했으며, 남북 간 영상회의는 기술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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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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