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테크, 이륜차용 무선통신 기기에 '오픈 고프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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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무선통신 기기 전문기업 세나테크놀로지가 자사의 무선통신 제품인 '50S'와 '50R'에 '오픈 고프로'를 활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나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오픈 고프로 활용으로 역동적인 아웃도어 스포츠 환경에서도 손쉽게 카메라 제어가 가능한 사용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무선 통신 분야의 내재화 된 자체 기술로 고프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타사 제품 및 서비스와도 기기간 연결 확장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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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황정빈 기자)이륜차 무선통신 기기 전문기업 세나테크놀로지가 자사의 무선통신 제품인 ‘50S’와 ‘50R’에 ‘오픈 고프로'를 활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오픈 고프로’는 세계 유명 액션 카메라 전문기업 고프로의 최신 ‘히어로9 블랙’ 제품이 보유하고 있는 무선 연결, 카메라 촬영 및 제어, 미디어 리뷰와 전송 기능 등을 개방해, 서드파티 개발자가 자체 개발 앱이나 솔루션을 이용해 ‘히어로9 블랙’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다.
이로써 ‘50S’, ‘50R’ 무선 통신 기기를 사용하는 이륜차 운전자는 내장된 마이크를 이용해 무선으로 연결된 고프로 액션 카메라를 음성 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어 더욱 손쉽게 원하는 순간을 카메라로 포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50S’, ‘50R’은 휴대폰 없이도 ‘일대다’의 다자간 통신이 가능한 제품으로 주행 중에도 그룹 단위의 통신을 즐길 수 있다.
세나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오픈 고프로 활용으로 역동적인 아웃도어 스포츠 환경에서도 손쉽게 카메라 제어가 가능한 사용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무선 통신 분야의 내재화 된 자체 기술로 고프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타사 제품 및 서비스와도 기기간 연결 확장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나테크놀로지는 카카오와 협력해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자전거용 스마트 헬멧을 출시했고, 아마존과는 알렉사 음성인식 지원 제품을 개발하는 등 글로벌 기업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다.
황정빈 기자(jungvin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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