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경기 중요하지만 이 게임은 특히"..올림픽 한일전 속출
![양궁 남자 대표팀이 26일 오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단체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대표팀의 결승진출이 확정되자 응원단이 박수를 치고 있다.?2021.07.26 [도쿄/한주형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7/28/mk/20210728170318035qqzy.jpg)
28일 오후 3시 전지희(29·포스코에너지)는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 선수 이토 미마와 격돌한다.
전지희는 전날 열린 여자단식 16강에서 오스트리아의 리우지우를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전지희와 이토 미마의 세계 랭킹은 각각 14위, 2위로, 쉽지 않은 상대다. 이토 미마는 미즈타니 준과 조를 이룬 혼합복식에서 중국을 꺾고 33년 만에 탁구 종목에서 일본에게 금메달을 안기기도 했다.
이날 오후 8시에는 배드민턴 남자 단식에서 허광희(26·삼성생명)가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모모타 겐토와 16강 진출권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29일에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과 조별리그 3차전이 예정돼 있다. 한국은 앞선 2경기에서 모두 패해 승리가 절실하다.
31일은 여자배구 한일전이 기다리고 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일본과 A조 4차전을 치른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조별 예선에서 브라질에게 지고, 케냐에게 이겼다. A조 6개 팀 가운데 4위까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일본은 여자배구 세계 랭킹 5위의 팀이다. 김연경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위다. 특히 학폭 논란으로 이재영, 이다영 등 주전급 선수가 빠져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앞서 한국 럭비 대표팀은 이날 오전에 열린 일본과의 11-12위 결정전에서 19대 31로 패했다. 사상 첫 올림픽에 진출한 럭비 대표팀은 최하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26일에는 남자 양궁 단체전 4강전에서 한국이 일본을 꺾기도 했다.
인기종목인 축구와 야구는 조별 예선에서는 한일전이 성사되지 않았다. 하지만 토너먼트 승부에서는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온두라스와 B조 최종전을 갖는다. 일본은 3시간 뒤인 이날 오후 8시 30분 프랑스와 맞붙는다. 현재 한국과 일본 모두 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8강은 A조 1위가 B조 2위와, A조 2위와 B조 1위가 경기를 한다. 오늘 열리는 조별 예선 최종전 결과에 따라 8강전에서 한일전이 성사될 수도 있다.
야구는 단 6개 팀이 올림픽 본선에 올라왔다. A조에는 일본,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 B조에는 한국, 미국, 이스라엘이 편성됐다. 토너먼트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 리그에서 최하위를 하더라도 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1패를 하더라도 금메달까지 딸 수 있다. 조 1위를 하더라도 금메달 결정전까지 최소 3경기를 해야 하는 만큼 한일전 대진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고, 2회 이상 경기를 펼칠 수도 있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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